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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도심 몰려드는 천연기념물‥"절반이 어미 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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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도심 한복판에서 천연기념물 같은 야생동물이 발견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번식 기간이 시작되면서 어미를 잃은 새끼나 유리에 부딪힌 새들이 많은데, 섣불리 구조하려다가 인수 공통 전염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 한 마리가 회색 귀를 쫑긋 세우고 건물 옥상에 앉아 있습니다.

빨간 눈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천연기념물 제324-7호인 '큰 소쩍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