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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갑질' 소장 퇴진하라‥경비원 집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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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 피해를 폭로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요.

동료들이 어제 추모식을 열고, 관리소장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묵념."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앞에 경비원 5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지난 14일 극단적 선택을 한 70대 경비원 박 모 씨의 동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