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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망국적 야합 전쟁 위험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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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일 정상회담을 '최악의 외교참사'로 규정한 야권은 학계, 시민사회단체들과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렇게 일본에 양보를 거듭한 건 한미일 안보 협력 추진을 위해서라며, 한반도 전체가 전쟁 위협으로 내몰릴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은 당 지도부 회의부터 한일 정상회담 비판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일 굴욕외교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국회가 강력한 조치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망국적 야합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