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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단독] 운영자 사라진 펫숍…근처에선 무더기 동물 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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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도주 중인 일당 모두 지명수배

<앵커>

돈을 받고 반려동물을 맡아주는 임시 보호소를 운영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잠적했습니다. 보호소 주변에서는 동물들의 사체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그 일당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반려동물을 임시 보호하면서 입양까지 알선해주는 경기도의 한 펫숍입니다.

입구부터 배설물과 사료가 뒤섞여 난장판입니다.

목이 탄 고양이들은 물을 주자 허겁지겁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