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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7년 만에 우승' 안세영 "경력에 한 획을 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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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선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우리 선수로는 27년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상대 전적 2승8패로 밀렸던 중국 첸위페이와의 결승전.

안세영은 1세트부터 과거와 달라진 플레이를 뽐냈습니다.

과감한 스매싱으로 상대 실수를 이끌어냈고 반박자 빨리 공격을 꽂아넣었습니다.

특기였던 끈질한 수비와 절묘한 샷은 예전보다 더 위력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