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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단독] '지옥같은' 그룹홈‥"때리고, 가두고, 정신병원 강제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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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7명 이내, 소규모로 보호하는 곳을 '아동 그룹홈'이라고 부릅니다.

경기도의 한 그룹홈을 운영하는 원장이 2년째 아이들을 학대하고 정신병원에 강제입원까지 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입니다.

먼저 유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부터 보겠습니다.

◀ 리포트 ▶

마당에는 쓰레기가 나뒹굴고 인기척마저 끊긴 2층짜리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