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표예진, '모범택시2' 찍고 '낮에 뜨는 달' 주연 "긍정검토 중"[공식]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표예진이 뜨거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표예진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표예진이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여자 주인공 강영화 역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대와 삼국시대를 오가는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장르로 완결 이후에도 평점 9.9점을 기록할 만큼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표예진이 제안 받은 강영화 역은 대가야 장군의 딸 한리타가 19번째 환생한 캐릭터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앞서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 물망에 오른 김영대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표예진은 현재 tvN '청춘월담'과 SBS '모범택시2'에 출연하며 쌍끌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를 통해 대세 행보 굳히기에 나선 표예진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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