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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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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스즈메의 문단속' 2주째 정상 …2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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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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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 문단속'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주말(17~19일)

기간 관객 71만2000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95만10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6일째인 지난 13일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2일째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100만 돌파는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교섭'(7일),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8일), '더 퍼스트 슬램'(14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장기흥행 중인 '더퍼스트 슬램덩크'가 같은 기간 관객 10만7000여명을 모으며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켜냈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하며 개봉 3개월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415만5000여명이다.

신작 영화 '소울메이트'와 '샤잠!신들의 분노'가 각각 관객 7만2000여명, 4만1000여명이 관람하며 나란히 3, 4위를 기록했다.

신작 '소울메이트'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자매처럼 자란 두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냈다. '혜화, 동(2011)' 민용근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출연한다.

DC의 신작 '샤잠!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다. 2019년 개봉한 영화 '샤잠!'의 후속작으로 제커리 리바이가 주연을 맡았다.

그 뒤를 이어 5위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3만1405명), 6위 '치킨래빗:잃어버린 보물의 찾아서'(2만1679명), 7위 '대외비'(2만1372명), 8위 '에브리씽 애브리웨어 올 앳 원스+'(2만1018명), 9위 '플레인'(1만4876명), 10위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1만3389명) 등이 순위권에 랭크됐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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