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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클린스만 감독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 차츰차츰 입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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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NFC서 대표팀 첫 소집…콜롬비아·우루과이와 A매치 준비

"선수들 모든 면모 살펴보겠다…웃음 끊이지 않은 팀 되길"

"당장 큰 변화는 어려워…지속성도 유지해야"


(파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첫 훈련을 시작하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태극전사들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2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소집 훈련에 나섰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등 해외파를 비롯한 25명의 선수가 이번 소집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