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순 의원,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 관련 등 6건 질의
최이순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원 동해시의회는 20일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시정질문을 가졌다.
이날 시정 질문은 최이순 의원이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최 의원은 먼저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의 시 직영 운영 사유 및 문화관광재단 위탁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본래 취지에 맞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재난지원금 지급과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의 집행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난방비, 유가 및 이자 지원금, 자영업자 전기요금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지원금을 지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년 동해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식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 함께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같은 날 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동해시의회 정책지원관 경력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호 의장은 “정책지원 인력을 우수한 인재로 발 빠르게 구성한 만큼 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이라는 도입 취지를 살린 성공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