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블랙핑크 지수가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는 지난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2주일 만(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최고 수치다.
[ME]는 예약 판매 시작 이틀 만에 51만 장, 일주일 만에 84만 장의 선주문을 기록한 바 있다. 앨범 발매일까지 약 11일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노려볼 수 있다.
지수는 오는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꽃 (FLOWER)'이며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한편 지수의 'ME' 피지컬 음반은 CD, 키트(KiT), LP 총 3가지 형태로 발매된다. 음원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된다.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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