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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야당, 국제질서 큰 판 읽어야"…대통령실 작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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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야당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자, 대통령실이 작심한 듯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야당이 "국제질서 변화의 큰 판을 읽지 못하고 지엽적 문제 제기를 하며 정치적 쟁점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지난 16일 한일정상회담 이후 첫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일 외교는 커다란 성공이라며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가 한일 양국, 국제사회에서도 나온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