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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싸고 위험한 가정용 LP가스…그럼에도 못 바꾸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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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가스 공급이 안 돼서 LP가스를 사용하는 가구가 여전히 많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위험성도 크지만, 도시가스를 끌어오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해법은 없는지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춘천에 사는 75살 오공신 할머니는 수십 년째 LP가스로 요리를 합니다.

한 통에 4만 4천 원 정도 하는데 아무리 아껴 써도 1년에 드는 돈만 수십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