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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푸틴, 우크라 남부 전선 전격 방문…통합사령관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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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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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오늘(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인 러시아 남부 지역 군 사령부를 찾아 통합사령관과 회동을 했습니다.

크렘린궁 대변인실은 "푸틴 대통령이 발레리 게라시모프 통합사령관 등 여러 군사령관의 보고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라시모프 통합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총괄 지휘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7일에도 사령부를 방문한 적 있습니다.

현지 매체인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점령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마리우폴도 시찰차 방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마리우폴에 도착해 직접 차를 몰고 마리우폴을 돌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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