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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PC방엔 외부음식 안 돼요"하자‥'철퍼덕' 뒤엎더니 구멍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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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서울의 한 PC방.

검은색 외투에 배낭을 멘 한 남성이 손에 일회용기를 들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책상에 일회용기를 내려놓는데, 뭔가 음식이 담겨 있습니다.

PC방에선 외부 음식을 반입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음식을 가지고 들어온 겁니다.

익숙하게 컴퓨터 전원을 켜고, 결제를 하더니 외투를 벗고 좌석에 앉는 남성.

잠시 뒤 이 남성이 주문한 캔 음료를 가져다주러 온 PC방 직원은 '외부 음식은 반입하면 안 된다'는 안내를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