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문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 사적지를 일제 점검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29개 사적지와 표지석 등을 정비한다.
시설물 훼손, 노후화 등을 점검하고 5월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적지는 5·18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으로 광주시 5·18 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를 근거로 관리되고 있다.
제1호는 1998년 1월 지정된 전남대 정문이며 가장 최근에는 2017년 9월 고(故) 홍남순 변호사 가옥이 29호로 지정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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