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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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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장하나 박현경 등 15대 KLPGA 홍보모델 12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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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3년 제15대 홍보모델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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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KLPGT가 2023년 제15대 홍보모델 12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15대 홍보모델은 박결 박민지 박현경 이가영 이소미 이예원 이채은2 임희정 장하나 전우리 조아연 최예림(이상 가나다순) 등 모두 12명이다.

KLPGA 홍보모델은 2023 정규투어 시드권자 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내년 3월까지 활약하게 된다.

2021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에도 6승을 차지하며 투어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민지는 “2년 연속 자동으로 홍보모델에 선정돼 기쁘고 행복하다.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추억을 평생 간직하겠다”면서 “홍보모델이 되면 책임감이 강해진다. 골프 팬들에게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투어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베테랑 장하나는 7번째로 홍보모델이 됐다. 장하나는 “7번째 홍보모델이라고 하니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면서 “홍보모델이자 선수로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KLPGA투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모델 최다 선정 기록은 김자영2와 윤채영이 보유한 8회다.

2019 데뷔 동기인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은이 4년 연속으로 홍보모델에 뽑히며 기량과 인기면에서도 계속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8~12대까지 5년연속 뽑혔던 박결은 3년만에 다시 홍보모델이 됐다. 박결은 “투표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홍보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모습 모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얼굴도 등장했다. 2022시즌 신인왕 이예원을 비롯해 이채은2, 전우리, 최예림도 처음 홍보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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