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송이가 아에르와 후원 계약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브라이트퓨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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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씨앤투스의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송이(33)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 계약으로 안송이는 상의 옷깃에 아에르 로고를 달고 국내외 경기에 출전한다. 계약기간과 계약금 등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2011년부터 KB금융그룹과 메인 후원 계약 맺어 올해까지 13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다. 아에르는 서브 후원으로 참여한다.
14년째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송이는 2019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2020년 팬텀클래식에서 2승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는 꾸준한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안송이는 “아에르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응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에르는 지난 1월에는 신인왕 출신 이예원과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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