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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제철 맞은 남해안 '도다리', 위판량 40%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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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남해안에서는 제철 맞은 '도다리' 잡이가 한창입니다. '봄 도다리'라고 불릴 정도로 이맘때가 가장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고 하는데요.

조업 현장을 KNN 황보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통영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 40분을 내달려 도착한 남해 바다 위, 어선 한 척이 그물을 끌어 올리자 도다리가 하나둘씩 달려 올라옵니다.

12월과 1월 금어기 동안 산란을 마치고 봄 제철을 맞아 살이 붙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