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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굴욕 회담" 잇단 시위…주말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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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한일 정상회담에 반발하는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참가자들은 피해자들을 배제한 채 열리는 정상 회담은 굴욕이라면서 정부가 내놓은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18개 대학에서 모인 대학생 50여 명이 손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역사를 부정하는 친일 정상회담으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