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두환 손자 폭로에 "범죄 될 부분 살펴본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폭로한 데 대해 검찰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언론에 나온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며 "범죄가 될 부분이 있는지 보고 있다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인 전우원 씨는 13일부터 소셜미디어에 일가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부친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고, 장남 재국 씨는 '바지사장'을 내세워 몇백억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며, 삼남 재만 씨의 미국 와이너리에도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인이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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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폭로한 데 대해 검찰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언론에 나온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며 "범죄가 될 부분이 있는지 보고 있다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인 전우원 씨는 13일부터 소셜미디어에 일가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부친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고, 장남 재국 씨는 '바지사장'을 내세워 몇백억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며, 삼남 재만 씨의 미국 와이너리에도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인이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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