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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굴욕적인 회담 반대"…용산 대통령실 앞 잇단 항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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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하루 종일 시민단체들의 항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 철회를 요구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은 굴욕외교이자 구걸외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용산 대통령실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얼굴 사진을 덮어쓴 시민단체 회원들이 등장했습니다.

손에는 선물 상자가 들려 있고 이를 일본 측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