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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가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 | 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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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올해도 한국프로골프(KPGA) 각 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세라젬을 부상으로 받을 기회를 얻는다.
KPGA는 16일 ‘세라젬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해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등에서 홀인원이나 우승을 기록하면 척추 의료가전이나 안마의자 등을 부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라젬은 2021년부터 3연속시즌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 지위를 이어간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 산업의 근간인 KPGA와 3연속시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높은만큼 앞으로도 골프 산업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한국 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낸 세라젬 임직원께 고마움을 표한다. 이번 협약이 양사간 좋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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