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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크레디트 스위스' 충격파에 미 증시 휘청...연준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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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의 잔불 정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예상치 못한 스위스의 투자은행에서 또 다른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세계적인 금융 불안으로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뉴욕 증시가 휘청거렸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 증시는 개장 전부터 화살표가 일제히 아래를 가리켰습니다.

스위스의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