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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서울 호텔서 데이트폭력…연인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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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현행범체포

피해자 신고…“남자친구가 목 졸라”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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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서울 역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인인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남자친구가 자기의 목을 조르면서 죽이려 한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 확인은 어렵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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