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6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학봉정삼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43살 A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환경미화원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환경미화원 33살 B 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고, 26살 C 씨도 다리와 가슴 등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은 종량제 봉투를 수거한 뒤 압축 차량에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4%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