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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만큼 경시대회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내 대학(학부) 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휴학이나 졸업 유보 중인 학생은 팀당 1명으로 제한된다.
참가팀의 학교 간 연합팀 구성은 불가능하다. 예심의 경우 같은 학교 소속이더라도 다수 팀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나, 지역예선대회 진출팀은 학교(캠퍼스)당 2개팀 이하로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참가신청서, 자격증빙 서류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이달 22~24일 한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대회는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 결선대회는 '8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에 대한 발표와 심사위원 질문, 답변으로 진행한다.
지역예선, 전국결선대회 입상팀에 대해서는 한은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대회 우수 성적자는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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