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사태가 일부 진정되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58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2.38%(1150원) 오른 4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기업은행(2.29%), 하나금융지주(2.19%), 우리금융지주(2.18%), 신한지주(1.85%) 등도 상승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SVB 파산으로 폭락했던 은행주들이 사태 진정으로 반등한 영향이 국내 은행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2의 SVB’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던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도 간밤 26.98% 급등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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