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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치매환자 '퍽퍽' 결국 사망…한달간 일지엔 폭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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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매 요양원에 들어간 80대 노인이 다른 입소자들로부터 폭행당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이 있던 걸로 확인됐는데, 요양원에서는 이런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아 왔습니다.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휠체어를 탄 남성의 팔과 머리를 때리더니, 복도로 밀어버립니다.

휠체어 남성이 되돌아오자 뒤통수를 여러 차례 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