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아침 회의에서 가해자인 일본 정부는 외교적 이익과 자존심까지 챙겼고 피해자인 대한민국은 국가적 손해와 굴욕감까지 떠안았다며 강제징용 배상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한일정상회담에서 '한일 신협력 공동선언'으로 군사대국화를 공식화하고 있는 일본에 날개를 달아주려는 한다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면 이제 독도까지 일본에 내어줄 작정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박 원대대표는 그러면서 정부가 지금이라도 피해자 동의 없는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하고, 한일정상회담에서 수출규제 해제 전 지소미아 정상화 유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계획 철회 등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