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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일부터 한국인 등 관광비자 전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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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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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유전자 증폭) 검사의무를 해제하기로 해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 명동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8일 서울 중구 명동.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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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해 제한 없이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14일 공지를 내고 "15일부터 외국 주재 중국 비자 발급 기관은 외국인의 모든 중국 입국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은 2020년 3월28일 이전 발급된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비자는 효력이 유지돼 정상적인 중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2018년 5월부터 한국 포함 59개국의 하이난 관광에 비자 없이 입국을 허용했다가 코로나19가 퍼진 2020년 3월28일 이전 발급한 비자 효력을 모두 중지시켰다.

중국대사관은 "하이난 무비자 입국과 상하이 크루즈 무비자 입국, 홍콩과 마카오 외국인의 단체 광둥성 무비자 입경, 아세안 관광단체의 광시 계림 무비자 입국 정책의 효력을 회복한다"고 공지했다.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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