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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미진기자]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가 해외 기자 리액션으로 살펴본 업그레이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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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면에서 원본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재미있는 속편!" - 확장된 샤잠 유니버스,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나다
2023년 DCEU 흥행의 판도를 바꿀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확장된 샤잠 유니버스에 있다. 5년 만에 속편으로 극장가 출격을 알린 이번 작품은 슈퍼히어로로 부르기 애매한 포지션이었던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이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각자 주어진 초능력을 즐기던 이들 앞에 빼앗긴 능력을 되찾기 위한 그리스 여신들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가 나타나고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된다. 샤잠과 슈퍼히어로들은 이 대결을 통해 마침내 힘의 진실에 다가가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것을 예고해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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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부한 액션, 더욱 매력적인 빌런, 안티히어로들의 활약" - 분노한 신들, 능력을 빼앗긴 신들의 분노가 세상을 위협한다
'샤잠! 신들의 분노'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전편보다 강력해진 빌런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전편 시바나 박사(마크 스트롱)와의 대결과 달리 이번 작품은 그리스 신 아틀라스의 딸이자 예언서 속 여신들이 빌런으로 선정됐다. 영화 '더 퀸'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60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 2022년 미국배우조합상 평생 공로상 수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은 첫 번째 신 헤스페라로 분하여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압도적인 빌런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그녀의 동생이자 예언서 속 두 번째 여신 칼립소 역은 루시 리우가 맡는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 야쿠자 두목 오렌 이시이 역으로 제13회 MTV 영화제 최고의 악당상을 수상했던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신들을 파괴한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세상을 혼돈에 빠트리는 등 매력적인 빌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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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있는 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 감동까지 있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슈퍼히어로 무비" - 인간의 세상과 신화의 세계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다
마지막 '샤잠! 신들의 분노'의 관전 포인트는 세계관을 완성한 디테일한 프로덕션 디자인에 있다.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던 폴 커비의 힘을 빌렸다. 그는 전편에서 확립한 시각적 요소를 존중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렇게 완성된 과거 마법사 의회의 공간이자 샤잠 패밀리들의 모임 장소가 된 '영원의 바위'부터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인간들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생명의 나무', 거대한 동굴 안에 자리 잡은 '신계 내부'까지 세상과 신계 사이의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내며 더 커진 스케일로 담아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한편 지난 26일(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투어 행사를 통해 영화를 첫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간 이번 작품은 바로 내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과연 한층 더 커진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DCEU 흥행의 판도를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봄 극장가를 샤잠만의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는 오는 3월 15일(수)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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