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퇴…"일신상 이유"

이데일리 권오석
원문보기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퇴…"일신상 이유"

속보
김경, 경찰 소환 통보에 "내일 조사 나오겠다"
지난주 尹대통령에 사표 제출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최근 자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10일에는 일부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본인의 사퇴를 알리며 `모두 건승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오는 16~17일 한일 정상회담, 내달 한미 정상회담 등 중요 외교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참모가 빠지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이번 사퇴는 경질 성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작부터 업무를 이어오며 피로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비서관은 외무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역대 대통령 통역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당선인 보좌역으로 윤 대통령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대통령실 첫 의전비서관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