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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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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친구 신장 먹튀설 의식?.."이식수술 운 좋았어"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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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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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 준 친구에게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된 애플TV+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를 통해 “나는 앞으로 프란시아 라이사보다 다른 이에게 더 많은 빚을 지는 일은 없을 거다. 나는 내가 정말 운이 좋았다는 걸 안다”며 친구에게 신장을 이식 받은 일을 언급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 투병 중이던 2017년, 친구인 라틴계 여배우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이식 받았다. 그런데 이후 “업계에서 유일한 연예인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 뿐”이라고 말했고 프란시아 라이사가 그의 SNS를 언팔해 ‘손절설’, ‘신장 먹튀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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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셀레나 고메즈는 관련 영상에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프란시아 라이사는 이를 삭제하며 ‘손절설’에 불을 붙였다. 아직 셀레나 고메즈는 프란시아 라이사를 팔로잉 중이다.

하지만 셀레나 고메즈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내가 계속 느끼는 건 신장 이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고 밝히며 프란시아 라이사에 대한 ‘손절설’을 에둘러 해명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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