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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비머pick] "조심하지 말고 신나게 놀아" 아래층 할아버지 감동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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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층간소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주민 A 씨는 최근 딸 2명과 조카 2명을 데리고 아래층에 찾아가 손편지와 롤케이크를 전달했습니다.

"떠들고 뛰어놀면서 시끄럽게 해서 죄송해요"라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건강하시라는 편지였습니다.

당시 집주인 부부가 없어서 편지는 부부의 아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나흘이 지나고, A씨 집 초인종이 울려 나갔더니 문 앞에 뭔가 놓여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