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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자센터가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위한 여행자 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여행자 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문화재청이 기획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교통, 관광, 쇼핑, 식당 등 한국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문의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은 이곳에서 '방문자 여권'을 받아 각 문화유산 거점을 둘러본 뒤 스탬프를 찍고 스탬프 숫자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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