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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1일 부산서 올해 첫 프라임클럽 투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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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지역서 시장전망, 투자전략 제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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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프라임 클럽(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증권 프라임센터가 기획한 첫 번째 고객 대상 투자 콘서트다.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에서 연 비대면 고객대상 투자 콘서트에 지방 고객까지 상경해 참여하는 호응을 보이자 올해엔 수도권 바깥 지역부터 개최지로 선정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KB증권의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2020년 4월에 시작해 현재 16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올해 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이창민 KB증권 WM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이 자산배분 전략과 유망 투자처를 제시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KB증권 종합 모바일자산관리 플랫폼인 ‘M-able(마블)’ 앱 프라임 클럽 메뉴에서 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석 고객에게는 저녁 식사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KB증권은 부산에 이어 올해 총 6개의 지역에서 투자 콘서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고객들의 투자 고충을 직접 듣고자 마련한 첫 번째 지역 행사”라며 “고객과 전문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방향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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