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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숨진 채 발견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의 유서에 이 대표가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비서실장이던 전 모 씨가 자택에 남긴 6쪽 분량의 유서에는 이 대표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서 내용과 유족 조사를 바탕으로 전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이재명 대표 성남시장 시절 행정기획조정실장과 비서실장을 지냈고 경기도지사 당선 뒤에는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유족은 전 씨가 지난해 말 성남 FC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쌍방울 관련 의혹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즉 GH 의혹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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