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피해자 집 찾아간 스토킹 피의자...경찰 보고 자해해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토킹 사건 피의자가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자해해 숨졌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스토킹 혐의로 수사받던 60대 A 씨가 오늘(9일) 새벽 0시 50분쯤 피해자가 사는 대구 달서구 아파트에서 스스로 흉기를 휘둘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피해자를 만나러 아파트에 찾아갔다가 출동한 경찰이 붙잡으려 하자 준비해둔 흉기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앞서 A 씨는 같은 피해자에게 스토킹 혐의로 신고당해 접근금지 조치를 받기도 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숨진 만큼 스토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