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곧 해제…다음 주 확정해 발표]
현재 남아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가운데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가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마스크 완화 후 방역 상황 고려해 전문가 논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후 한 달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부처 간 논의 후 해제 시기 발표]
정부는 다음 주 여러 부처 간 논의를 거쳐 구체적 시행 시기 등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를 풀어도 무리가 없을지 의견을 구했습니다.
자문위는 그제 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했는데, 전문가 다수가 긍정적인 의견을 냈고, 대다수 국민이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으니, 대중교통뿐 아니라 의료기관까지 동시에 자율로 전환해도 된다는 의견도 나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 남주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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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곧 해제…다음 주 확정해 발표]
현재 남아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가운데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가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마스크 완화 후 방역 상황 고려해 전문가 논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후 한 달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