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발 입국객 동일 적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이 적용되던 호주 멜버른 공항의 모습 2022.2.2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호주 정부가 오는 11일(현지시간) 지정부터 중국발 입국객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의무 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버틀러 호주 보건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번 조치는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버틀러 장관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확진자에 대한 중국의 주기적인 정보 업데이트 그리고 국내 변이 탐지 및 대응 능력 강화 등 사실에 기초해 분별 있고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며 "미국, 한국, 일본 등 유사 조치를 시행한 여러 나라들이 최근 이 같은 규제를 해제하거나 해제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