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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가 학교폭력 의혹에도 불구하고 편집 없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C팀의 랩 유닛이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해당 무대에는 앞서 ‘학폭’ 의혹에 휩싸인 김현재가 포함돼 있었고, 의혹 이후에도 편집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C팀의 랩 유닛은 연습 중 의견 충돌에 부딪힌 탓인지, 2차 평가에서 “랩 배틀을 보는 거 같았다. 팀의 매력을 보기에는 아쉬웠다. 팀 색이 전혀 없다. 너무 단조롭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C팀의 랩 유닛은 (여자)아이들의 ‘MY BAG’ 무대를 선보였고, 본 무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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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참가한 심사위원 문별은 “원래 좋은 노래라서 ‘과연 본인들의 색깔로 바꿀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끝났다. 가사를 안 보고 무대를 봤고, 온전한 한 팀 같았다. 원곡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에너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김현재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폭로자는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다. 다시금 모습을 보이니 불안 증세가 나타나고 불편한 기분과 구토감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걸 느끼곤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써본다”고 밝혔다.
JTBC 피크타임 측 관계자는 7일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신중히 알아보는 중”이라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프로그램 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각종 매체를 통해 전한 바 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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