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생일 맞은 방탄소년단 슈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위해 1억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방탄소년단 슈가 ⓒ스타데일리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슈가는 "이번 지진으로 너무도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생존자와 이재민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3월 9일이 생일인 슈가는 매해 생일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소아암 환아, 코로나19 피해 주민 등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현지에 필요한 동계 담요와 매트리스, 학용품 등 아동 구호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