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동 유인 '성착취물' 20대 미국서 강제송환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를 늘려주겠다"는 댓글을 달아 아동들을 유인한 뒤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가 미국에서 강제 송환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달아주겠다"는 등의 댓글을 달아 10세 전후 아동 4명을 유인한 뒤 한 명당 1건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 아동 부모에게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억원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를 늘려주겠다"는 댓글을 달아 아동들을 유인한 뒤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가 미국에서 강제 송환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달아주겠다"는 등의 댓글을 달아 10세 전후 아동 4명을 유인한 뒤 한 명당 1건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 아동 부모에게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억원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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