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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징용 해법 발표 뒤 피해자 설득…"마음 바꾼 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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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피고기업 대신 정부 산하 재단이 배상금을 지급하는 강제동원 해법이 발표된 지 이틀 만인 어제(8일),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만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 15명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 산하 재단을 통한 제3자 변제 방식의 해결책을 발표한 정부의 가장 큰 고민은 배상금 수령을 거부하는 피해자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인데 해법 발표 이틀 만에 정부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난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