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선임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늘(8일) 새벽 입국했는데요, 내년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약 2시간 전에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머플러를 받은 클린스만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말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당연히 아시안컵 우승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내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운영에 관한 청사진을 밝힌 뒤 12일 K리그 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에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릅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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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선임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늘(8일) 새벽 입국했는데요, 내년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축구의 전설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약 2시간 전에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머플러를 받은 클린스만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