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알약을 여전히 소장 중이라고 말해 화제다.
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매트릭스 1편에서 나온 빨간 알약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촬영장에서 무엇이든 훔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훔친 것이 아니다. 워쇼스키가 나에게 준 첫 번째 빨간 알약을 갖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 빨간 알약은 극중 네오가 '매트릭스'에 대한 진실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장치다. 반면 파란 알약은 가상 세계로 돌아가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
또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와 '존 윅', 두 액션신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비교할 수 없다. '매트릭스' 속 쿵푸 훈련은 매우 독특했고, 또 내가 처음 하는 액션신이었다. 반면 유도와 총격전이 결합된 '존 윅' 액션신은 그 자체만드로도 독특하다"라고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 윅'으로 컴백한다. 영화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교제 중이다. 그녀는 예술가로, 시작 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책을 쓰며 함께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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