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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의연금 전달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두 원내대표는 다음 달 말 동시에 원내대표직을 내려놓는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당내 반발로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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