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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OTT 기술인력 키운다…'2023 테크 인턴십' 개시

머니투데이 변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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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OTT 기술인력 키운다…'2023 테크 인턴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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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사진제공=웨이브

/사진제공=웨이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는 지난 6일부터 기술직군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웨이브 2023 테크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웨이브 테크 인턴십은 지난 2월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작년보다 훨씬 높은 15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테크 인턴들은 기본 직무교육 후 지원 분야별 멘토링과 함께 업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데이터분석, 이용자 편의성 UX 구현(프론트엔드), 회원 및 영상콘텐츠 관리 서버 개발(백엔드) 등 각 지원 분야에서 약 10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프로젝트 최종 결과 발표와 시연 평가에 따라 우수 성과자에게는 웨이브에서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한원식 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장(CTO)은 "OTT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일정 기간 경력을 갖추지 못한 엔지니어들은 일할 기회를 잡기 쉽지 않다"면서 "테크 인턴십은 지원자들에게 관심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웨이브는 검증 과정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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