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모델 지지 하디드가 미국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5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선데이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서로 많은 사생활이 공개된 상태에서 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토로했다. 그는 "우리 같은 유명인들이 정상적인 데이트 경험을 가질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서로를 너무 빨리 묶는다. 만나기만 해도 열애설에 휩싸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가을부터 디카프리오와 열애를 시작해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로 주목받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각자의 일을 존중하되 연락을 유지하며 관계를 이어 나갔다.
그러나 이윽고 육아와 함께 최근 자신의 의류 브랜드 팝업 샵 확장에 집중 중인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의 바쁜 여행 일정 등으로 인해 관계를 더 이상 발전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현재 ‘싱글맘’인 지지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리크에 대해 “딸의 행복을 최전선에 두며 공동 양육을 하고 있다. 딸이 아빠와 함께 있을 때 나는 일을 한다. 딸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저를 행복하게 한다”라며 공동육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디드와 말릭은 2020년 9월에 딸을 품에 안았고, 이듬해 10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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